[알리익스프레스] 1~4살 공룡 가성비 1인용 아기소파 추천

아기가 1살 즈음이 되면 범보 의자에서 탈출하기 시작한다. 허리에 힘이 생기고 스스로 걷기 시작한 아기들은 점점 호기심과 소유욕이 강해진다. 이때 아기가 스스로 앉고 생활할 수 있는 아기소파를 선물하면 아기가 바른 좌식 생활에 익숙해질 수 있는 절호의 시기다.


아기소파는 언제부터 쓰나요?

아기소파는 보통 10개월이나 돌이 되었을 때부터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대부분의 아기소파 제조사에서도 권장 사용연령을 생후 12개월에서 4세까지로 표기하고 있다. 한마디로 우리 아기의 발육 상태를 보고 각자 판단하면 될 것이다.

알리익스프레스 공룡 아기소파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중인 공룡 아기소파

아기가 스스로 몸을 가누기 힘든 시기에는 아기의 몸을 받쳐주는 범보 의자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안전하다. 아기의 성장 상태에 따라 돌 이전부터 아기소파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아기의 안전을 생각한다면 일찍부터 아기소파를 고집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


아기소파는 언제까지 쓰나요? (+ 바른자세)

아기소파의 권장 사용연령은 생후 12개월 부터 4세까지다. 하지만 아기의 발육 상태에 따라 3세 또는 5세까지 사용 경우도 있다. 또한 제조사에 따라 아기소파의 크기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아기의 키와 몸무게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 가장 정확할 것이다.

아기소파 바른자세
아기소파에 앉은 아기의 바른자세 예시 (사진출처: 뒹굴러 아기소파)

아기의 발바닥이 지면에 닿은 상태로 편안하게 앉았을 때 무릎과 지면이 직각을 이루지 않고 옆으로 기울어지거나 허벅지가 쿠션에 닿지 않고 뜬다면 좀 더 큰 의자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위 사진의 자세야말로 아기소파에 앉았을 때의 가장 바른 자세다.

저 상태에서 아기가 조금만 더 크면 쿠션에서 허벅지가 뜨거나 무릎이 기울어져서 자세가 흐트러질 것이다. 잘 보고 참고하도록 하자.


알리익스프레스를 추천하는 이유

내 아기 소중한 건 두말할 필요가 없다. 뭐든 좋은 거 비싼 거 사주고 싶은 마음 또한 두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조금만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꼭 그럴 필요까지는 없다라는 결론에 매우 쉽게 도달할 수 있다.

항상 힘주고 다니면 쉽게 지친다. 힘줄 때 한 번에 힘 빡 주고 평소에는 편안하게 다니는 것이 정신 건강에도 좋다. 아기 용품이 특히 그렇다. 아기 용품은 활용성 보다 부모의 과잉 욕망이나 허영심이 크게 작용하여 충동구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럴 때일수록 정신 차리고 알리익스프레스에 접속해 보자. 지금 필요한 모든 아기 용품들이 국내 어떤 온라인 매장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현실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심지어 똑같은 제품이 국내에서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불합리한 광경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알리익스프레스 아기소파 구입 후기

우리 아기는 돌이 한 참 지난 17개월이다. 아기소파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아기 테이블이 생기다보니 자연스럽게 아기소파 구입을 고민하게 되었다.

아리아나그란데 말입니다. 아기소파 가격을 보고 크게 놀라고 말았다. 요즘 인기있다는 일룸, 뒹굴러 등의 소파 가격이 7만원에서 16만원까지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다.

네이버에서 아기소파 검색 결과

평소에 알리익스프레스를 자주 사용하기에 망설임 없이 알리 앱을 실행하여 아기소파를 검색하기 시작했다. 일룸의 아코 유아소파와 비슷한 제품이 있었고 이용 후기도 매우 좋았다.

가격은 할인이 적용되어 단돈 25,345원. 심지어 배송비도 없고 배송기간은 7일 걸렸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임을 감안하면 매우 빠른 배송이다. 실제 알리에서 물건을 구입해 보면 가장 오래 걸리는 배송 구간은 국내 통관 절차인데 연말이라 평소보다 빠르게 진행시킨 것 같다. (빠른 통관 감사합니다)

알리에서 아기소파를 구입한 지 일주일 후에 큼지막한 박스에 단단하게 포장되어 현관 앞까지 잘 배송되었다. 박스 겉면에 소파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것을 보니 소파 전용 박스인가 보다.

알리익스프레스 공룡 아기소파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한 공룡 아기소파

내가 구입한 건 베이지색 공룡(Beige Dinosaur) 소파다. 딱 맞는 사이즈의 박스 안에 앙증맞게 들어있다. 쿠션감이 있는 제품이다 보니 별도 완충제가 들어있지는 않았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한 공룡 아기소파
박스 안에 앙증맞게 들어있는 알리익스프레스 아기소파

포장 비닐을 벗기고 알집매트 위에 얹어보니 색상 조합이 안성맞춤이다. 모든 부분이 둥글게 마감되어 있고 푹신한 폴리머 라텍스 소재 위에 인조가죽이 씌워져 있다. 팔걸이 부분의 인조가죽이 살짝 떠서 구김이 생긴 것 같지만 크게 신경 쓰이는 부분은 아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한 아기소파 정면사진
알리익스프레스 아기소파 전면 사진

측면과 후면도 살펴보자. 베이지색 몸체에 공룡 얼굴이 그려져 있고 페브릭으로 제작된 공룡 지느러미와 꼬리가 귀엽게 달려있다. 등받이가 두툼하고 바닥면이 넓어 웬만해선 옆이나 뒤로 쓰러지지 않는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한 아기소파 측후면 사진
알리익스프레스 아기소파 측후면 사진

아기 테이블과 나란히 놓으니 알집매트, 아기 테이블, 아기소파의 색상이 따뜻하고 조화롭게 잘 어울린다. 여기까지는 본인의 욕망에 따른 구입 후기이다. 과연 우리 아기는 새로 생긴 소파와 테이블에 잘 적응하고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을까?

베이지 색상으로 통일된 아기소파, 아기테이블, 알집매트
매트와 테이블과 소파의 색상이 잘 어울린다.

그만 살펴보자. 언젠가는 잘 앉아있는 날이 오겠지.

알리익스프레스 아기소파에 올라서는 아기
저기요, 아자씨??

몇 시간이 지나자 천연덕스럽게 테이블에 발을 올리고 우유를 빨며 호비 영상을 감상 중이다. 이후에도 간식을 먹을 때는 항상 아기소파에 앉아 먹고 있다. 인조가죽이라 청소도 쉽고 방수도 된다. 한마디로 막쓰고 굴려도 부담이 없다는 뜻이다.

허허허…이것 참..

이 제품은 입소문을 타서 이미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고 일부 품목은 품절된 상태다. 하지만 다른 판매자들이 같은 제품을 판매 중인 경우도 있으니 ‘아기 소파’나 ‘어린이 소파’로 검색해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아래는 본인이 가장 저렴하게 구입한 구매링크이니 참고해도 좋다.


알리익스프레스 믿을 수 있나?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얼마나 믿을 수 있는지는 전적으로 구매자의 선택 영역이다. 참고로 본인은 알리에서 10만원이 넘는 제품은 구입하지 않는 편이다. 이유는 단순하다. 메이드 인 차이나(Made in China)에 대한 나름의 고정관념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중국 제품의 품질이 낮고 형편 없다는 말은 절대 아니다. 샤오미의 제품이 그렇듯 제법 훌륭한 물건들이 많다. 단지 힘줄 때 힘주고 평소에는 느슨하게 살자는 본인의 인생철학 때문이다.

알리익스프레스는 활용성과 가성비 측면에서 그 어떤 온라인 쇼핑몰보다 몇 발자국 앞서 있다. 남들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부담없는 가격으로 편안하게 사용할 목적이라면 언제든 알리익스프레스를 이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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